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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 후기

ASU 6대 학생회 회장 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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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SA(한국인 학생회) 활동 후기

1) 자기소개를 짧게 해주세요. (이름, 나이, 출신고, 현재 전공 등)
저는 휘문고등학교를 나온 24살 정경주입니다. 현재 전공은 컴퓨터 공학입니다. 22살에 군대 전역 후 바로 준비를 하고 ASU에 합격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6대 KSA에서는 회장직을 했습니다.

2) 어떻게 KSA(한국인 학생회)를 알게 되었고 지원하게 되었나요?
처음 알게 된 것은 ASU에 오기 전,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을 때 한인 학생회로부터 이메일을 받는 등 도움을 받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KSA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다니며 KSA에서 무엇을 하는지 더 유심하게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아쉬운 점들이 보여 제가 직접 해서 한인들에게 도움을 더 많이 주자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며 2014년 가을학기 때 KSA 회장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3)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나요?
당선 됐을 당시 저를 뽑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당선되기 전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며 잘하자 라는 마음이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심지어 그 다음 날이 제 생일이었기에 너무나도 기쁜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4) KSA 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하고 즐거웠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제가 회장직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점은 제가 하는 행사로 인해 미국 현지인들 또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한국 문화를 전파하며 그 사람들이 우리 문화를 즐겁게 봐주고 흥미롭게 봐주었을 때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뿌듯했던 순간은 이제 끝나가는 시점이었는데 많은 한인 학생들이 저에게 수고하셨다, 감사하다 등 마음의 표시를 해주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뽑은 임원들이 모두들 너무나도 열심히 도와줬을 때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했던 일, 학생회 임원들끼리 열심히 뭉쳐서 일을 하는 모든 순간이 진심으로 다 즐거웠습니다.

5) KSA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미국이라는 곳에서 ASU라는 학교에서 한인을 대표하여 한인을 대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불편해하는 점, 궁금해하는 점들을 KSA라는 곳에서 직접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장점입니다.

6) KSA 활동을 하는 것이 학교 생활에 있어서 어떠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나요?
한인 학생회라고 하면 솔직히 미국까지 왔는데 한국 사람들이랑만 다닌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학생회 활동을 하며 오히려 더 많은 친구를 만든 거 같습니다. 일을 하며 분명히 만나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고, KSA에 직접 문의를 하는 사람도 있으며 한국인만 만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친구들이랑 말하며 영어도 늘릴 수 있지만 KSA활동을 하며 친구랑 하는 대화가 아닌 진짜 일을 할 때 필요한 영어도 많이 늘렸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이 학교 생활에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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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SU 학교 생활 후기

1) 샌 앤젤로에 도착했을 때 첫인상은 어떠했나요?
샌 앤젤로에 도착했을 당시 이제까지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작은 공항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에 내려서 공항을 나갈 때 교수님 그리고 학교 측에서 저를 마중 나왔습니다. 그 따뜻함이 첫인상이었습니다.

2) 현재 학교 및 샌 앤젤로 생활은 어떠한가요?
2학기를 지냈습니다. 첫 번째 학기는 휴식, 즉 이제껏 못해 본 많은 일들을 하며 제 스스로도 혼자 쉴 수 있는 한 학기였습니다. 두 번째 학기는 KSA, 제가 하고 싶어서 한 학생회 활동.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그런 학기였으며 정말로 바쁘지만 보람찬 한 학기였습니다. 매우 만족했습니다. 대중교통이 안 좋아 이동할 당시에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이제는 대중교통이 생겼기에 이동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3) 학교 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땐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학교 생활 측면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사실 힘든 일은 잘 없었지만 고민이나 그나마 좀 힘든 일이 있었을 때에는 친구들과 얘기를 하거나 혹은 좀 심각한 일은 교수님을 찾아가 교수님께 고민 상담을 했었습니다.

4) 전공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가요?
제 전공은 컴퓨터 공학입니다. 제가 솔직히 이 전에는 한국에서만 생활하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강했습니다. 제가 1년을 보내며 느낀 것은 다시 돌아오고 싶고 살 수만 있으면 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컴퓨터 공학을 계속 공부하며 석사 박사 학위를 미국에서 따 돌아오고 싶습니다.

5) 졸업 후 본인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졸업을 하면 바로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 석사 박사를 딴 후 교수를 하고 싶습니다. 교수도 그냥 가르치는 교수만 하는 것이 아닌 학교 행정도 하는 그런 교수를 하며 제가 있는 곳에서 꼭 보탬이 되며 살고 싶습니다.

6) ASU 입학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낯선 땅에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학생들도 많을 텐데 처음엔 두려울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새로운 도전입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도전을 즐기세요. 이러한 일들 하나 하나 다 겪어내면서 어느새 더 성장해 있는 본인을 보게 될 겁니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본인이 낯선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마냥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시작한다면 유학 생활 또한 모든 순간이 즐거울 겁니다. ASU에 입학하여 하고 싶은 이루고 싶은 일들을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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