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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 후기

[교환학생]ASU 교환학생 안병도(현재 미국 현지 법인에서 재직)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재학 중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Angelo State University에서 1년동안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던 안병도라고 합니다. 제가 인생에서 경험했던 가장 가치 있고 행복했던 교환학생 시절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환학생 시절 한국에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 미국 대학교에 있는 Business Fraternity(한국 대학교에서의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미국 대학생들과 매주 모여서 동아리 활동을 하였습니다. 학술회에 참가하기도 하였고, 대학교 내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미국 대학교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미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교수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십니다. 미국 대학교에서는 수강신청 전에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저를 지도해주셨던 미국인 지도교수님께서는 제가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어떠한 과목들을 수강해야 하는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교수님들께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마다 어떻게 대학생활을 해나가야 하는 지에 대해 전반적인 조언을 해주십니다. 가장 중요한 영어공부부터 미국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 주십니다.

세 번째, 제가 공부했던 텍사스 주 San Angelo에는 흔히 이야기 하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 예로 제가 Internship이라는 3학점 짜리 과목을 수강하면서 미국학생들과의 차별 없이 현장실습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미국에서는 외국인 신분이지만 지도교수님께서 차별 없이 저에게도 균등한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결과 저는 미국에 비영리 단체인 West Texas Lighthouse for Blind라는 곳에서 한 학기 동안 현장실습을 아무런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네 번째, 국제학생(International Student)으로써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있습니다. 저는 Korean Student Association이라는 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국제학생회 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활동하면서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국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배워나가면서 저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학생들에게는 Host Family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San Angelo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국제학생들의 가족이 되어 미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제가 교환학생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부분은 자신감입니다. 교환학생 경험은 평범했던 저의 인생에서 저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고,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쌓았던 저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 미국 현지법인에서 Full Time으로 급여를 받으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대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경험들을 가능하게 해주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예전에는 불가능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해준 Angelo State University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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