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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 후기

[교환학생] ASU 교환학생 박성진(현재 뉴욕 Solomon Agency에서 Internship 수행)

Angelo State University에서 일 년간의 교환학생을 마치고 현재 Bayside, NY에 위치한Solomon Agency에서 Internship을 수행하고 있는 박성진이라고 합니다. 영어공부에 대한 욕심으로 ELLI 프로그램을 연계한 ASU 교환학생으로 ASU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훌륭한 선택이었고 ASU로의 유학생활에 관해 고민을 하고 계신 장래의 ASU 학우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먼저 겪었던 생활에 관해 적어봅니다. 먼저 유학생활 당시 끊임없는 관심과 지도를 주신 ASU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우들처럼 저 역시 낯선 곳에 대한 기대감도 컸지만, 적응에 대한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ASU의 강점인 Host Family와 한국 교수님들의 끝없는 관심, 국제교류처(CIS, Center for International Students)의 적극적인 도움이 처음 밟는 타지 생활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매주 주말 함께했던 Host Family와의 만남으로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었고, 교수님과 CIS의 도움이 학업과 학교 생활의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현지 분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관계자분들 모두 유학생들에게 친절한 원조를 아끼시지 않는 점에 6달이 지난 지금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훌륭한 ASU의 수업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강점입니다. Ph. D 학위를 가지신 교수님들의 수업, 멘토링 시스템,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통하여 영어 실력 증진에 더불어 전공 학업까지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부진한 수업들은 방과 후 멘토와의 보충수업으로 따라갈 수 있었고, 과목별 외국 친구들과의 팀과제를 통해 생활 영어와, 수업 후 이해하지 못했던 점들은 교수님들께 여쭈어볼 수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교수진들의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면서 통해 폭 넓고 심도 있는 공부와 영어 공부를 병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일반적인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할 때는 절대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San Angelo는 은퇴하신 분들이 많이 사시는 도시로 영화나 TV 프로그램에서 흔히 보는 뉴욕과 캘리포니아와 같은 메트로폴리탄 시티와는 다릅니다. 습하지 않고 따뜻한 완벽한 날씨와 타지인에게도 친절한 사람들, Texan들의 자부심, 상대적으로 값싼 물가, 그리고 서부, 중부, 남부 등 여행가기 좋은 위치 등 유학 생활로써의 적격의 위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교내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나 샌엔젤로의 로데오 축제에 참여하시며 Texas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의 룸메이트 집으로 같이 초대받아 Fredricsburg로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Boston은 영국인들이, California는 스페인인들이 이주해 온 것처럼 Fredricsburg는 독일인들이 세운 마을입니다. 독일식 사슴소세지와 아기자기한 다운타운 건물 등 소소한 추억들과 기억들은 아직까지도 텍사스 생활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한 부분들로 남아있습니다.

인턴쉽에 관해선 기업들은 공인 영어 성적도 중요시하지만 실제 면접 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학생들을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에도 교환학생을 통한 일 년간의 경험이 면접관들에게 좋게 비추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힐 수 있는 용기와 정신만으로도 현실에 안주하는 삶에 차별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제 도전엔 ASU가 있었고 누군가 옆에서 저와 같은 도전을 고민한다면 적극적으로 도전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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