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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 후기

[재학생] ASU 재학생 박민아

한 번도 와보지 못한 낯선 땅, 텍사스의 도시 San Angelo에서 Angelo State University(이하 ASU)에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착한 지 이틀 째, 길을 헤매며 돌아다닌 2시간 동안 만난 친절한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의 ASU의 생활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국제 학생으로서 경험하는 ASU의 생활은 기대한 것보다 큰 즐거움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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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ASU는 텍사스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한 대학으로서, 지역 사회의 무한한 도움을 받기 때문에 활동 영역을 교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넓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스트패밀리 프로그램은 국제 학생들과 이곳 주민들을 호스트패밀리로써 연을 맺어줌으로써 학생들은 실제 미국인의 삶 속에 들어가 생활 해 볼 수 있고, 서로 문화를 공유하며 알찬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교수님들 역시 지역 사회와 연계 된 여러 과제들을 제시해줌으로써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사람들의 국제 학생들의 대한 많은 관심은 이곳 생활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개강 전 교내에서 펼쳐지는 Rambunctious Weekend 이벤트나 국제 학생 환영 파티들로 어렵지 않게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교수님들의 배려로 국제학생이지만 어렵지 않게 수업을 따라갈 수 있으며, 한국보다 자유롭게 친구들은 물론 교수님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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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에서는 국제 학생이라고 학교 행사 참여에 큰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Center for Student Involvement를 통해 교내 인턴십 또는 클럽활동, 아르바이트까지도 알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에서의 자신만의 대학 생활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과 다른 사람을 경계하기 보다는 감싸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겪으면서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편견이나 좁은 시야를 탈피하여 더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San Angelo는 끝없이 펼쳐진 구름과 밤 하늘의 수 많은 별들 그리고 의심할 여지없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나다운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더 없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정 붙이기란 쉽지 않지만 한번 정 든 그 어떤 것이든 떠나기 어려운 법이라, 지금까지의 ASU 생활보다 앞으로 남은 날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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